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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November, 2017

Sketch-up Setting

* [Window] - Model Info
1) Rendering
-Use Anti-Aliased Textures : 부드러운 모델링

















2) Units



















*[Window] - Preferences
1) General
-Autosave : 30minutes


















*[Window] - Styles
1) Edge Settings














2) Background



20 October, 2014

Project_2 건축재생과 테크놀로지_건물시스템과 프로그램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2014-2
  Project_2 건물시스템과 프로그램

미디어테크의 선례(도서관명_나라명_건축가명)

- 시애틀 도서관(Seattle Public Library)_미국_OMA
- 센다이 미디어테크(Sendai Mediatheque)_일본_이토 토요
- 파리 국립 도서관(Bibliothek National France)_프랑스_Dominique Perrault
- 롤렉스 러닝 센터(Rolex Learning Center)_스위스_SANAA
- 유트레흐트 대학 도서관(Utrecht University Library)_네덜란드_Wiel Arets
- 뮌스터 도서관(Munster municipal Library)_독일_Bolles/Wilson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Alexandria Library)_이집트_Snohetta
- Carre d'Art Mediatheque_프랑스_Norman Foster
- Orleans Mediatheque_프랑스_du Besset & Lyon
- 델프트 공대 중앙도서관(Central Library Delft Technical University)_네덜란드_MECANOO
- 타마 예술대학 도서관(Central Library Delft Technical University)_일본_이토 토요
- Jussieu Library_프랑스_OMA
- 무사시노 예술 대학 도서관(Musashino Art University Library)_일본_후지모토 소우
- Darlarna Media Library_스웨덴_Adept
- ICA_미국_Diller Scofidio + Renfro
- Book Mountain_네덜란드_MVRDV
- Peckham Library_런던_Alsop & Stromer
- Diocesan Library_뮌스터_Max Dudler
- Library for faculty of Philology_Foster Partners



건축법규

- 대지면적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80 (3,274.5m²)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1가 39-4 (3,090.4m²)
                  총 6,364.9m²
- 용적율 : 250% (15912,25m²)
- 건폐율 : 50%   (3,182.45m²)
- 기존 건물 총 면적 :
- 최대 건물 허용 높이 : 명동 성당의 클리어 스토리 창보다 하부 (최대 7층)
- 주차 : 현 상황에서 35-40대 추가 (각 150sqm당1대- 문화 집회 시설)

Project_1_week_5 최종패널


(※JPG파일형식)


<FINAL PANEL DETAIL>


 명동은 가로의 발달에 따라 저층부 중심으로 상업이 발달하였고, 현재는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명동의 가로모습은 건물의 입면이 아니라 노점상의 상업활동이 대부분이다. 노점상은 총 280여개이며, 이들을 길거리상점, 좁은 골목길의 내부화, 전동차, 길거리상점, 컨테이너박스, 건물 앞 오픈박스로 총 6개의 유형으로 나누었다.

 여러 유형의 노점상은 낮에는 명동을 다채롭게 해주지만 폐점이후에는 셔터를 내리거나 보관소에 넣는다. 반면 유네스코길의 상업건물은 폐점을 한 후에도 천장, 조명 등으로 명동의 모습을 유지시키고 있다. 노점상에도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점이후에는 명동의 짐덩이가 되어버린다. 명동의 가로입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점상과 가로와의 인터페이스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왼편의 맵핑은 두 개의 가로를 비교분석 해놓은 것이다.
1_ 폭이 넓은 유네스코길 중앙로의 모양과 노점상분포+폭이 졻은 길의 모양과 노점상분포
2_ 3m간격으로 도로폭을 측정, 선으로 표현
3_ 선의 길이를 극대화시켜 선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위로갈수록 폭이 넓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통행량이 적어지도록 재분포하였다.
4_ 길마다 놓여있던 노점상의 분포를 선위에 올려놓았다.
5_ 노점상의 유형에 색을 입혀보았다

 통행량이 많은 곳에만 노점상이 분포해 있고, 폭이 넓은 가로는 전동차 노점상이 많은 반면, 폭이 좁은 가로는 오픈박스유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잇었다.



총 6개의 유형으로 나뉘었고 통행량과 가로 폭에 따른 노점상 분포를 나타낸다.


 노점상 유형마다 요소들을 분석해 보았다. OPEN되어있을 때 보이는 요소들, 명동의 가로모습을 만드는 하나하나의 요소들이 CLOSE됐을 때는 하나도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폐점 후에는 전동차는 건물 주차장 한 구석이나 천막아래를 보관소로 이용하고 있고, 이 곳은 명동에 3-4군데로 추정된다.


 이 중 가장 명동스러운 오픈박스형을 가톨릭회관 1-2층에 직접 넣어 보았고, 현재의 가톨릭회관은 노점상의 CLOSE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모델사진)


 이를 오픈시키고 앞에 있는 광장과의 인터페이스가 적극적이고 활발하다면 어떨까, 도서관의 경우 이용시간이 다른 공간들의 활용과 연결한다면, 폐점되었을 때도 셔터가 내려진 곳이아닌 하나의 display가 되고 건축요소로써의 역할을 한다면 어떨까, 앞으로의 프로젝트 가톨릭회관 리노베이션에서는 interface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려고 한다.

Project_1_week_4 명동의 노점상 유형



 명동 가로 중앙에 서서 바라보았을 때, 명동에 대한 느낌은 건물이 아니라 노점상에 더 밀접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노점상의 레이어를 거친 후에 건물이 보였고, 내가 생각했던 명동 가로의 모습은 건물이 아닌 노점상 유형에 따라 달라졌다. 통행량이 많은 곳에 노점상이 밀집되어있고, 이 모습은 명동을 대표하는 모습이라 생각했다. 통행량이 적은 곳은 일반 상업건물들과 비슷한 느낌, 모양이란 생각을 가졌고, 명동의 모습은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나타났다.
 가로의 폭에 따라 노점상의 유형은 달라졌다. 폭이 넓은 곳에서의 노점상은 전동차, 음식이나 패션을 디스플레이하는 전동차 노점상이 대부분이었고, 폭이 좁은 곳에서는 '오픈박스형'이 대부분이었다. 여기서 '오픈박스형'이란 전에 말했던 명동에서 보이는 특이점, 건물 옆면에 컨테이너 박스로 디스플레이와 창고만의 공간만 있던 박스로 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이고, 2개의 상점이 음식점(2014.10월 기준)이었다.
 이 외에도 노점상의 유형은 다양했고, 그 유형을 6개로 나누어 보았다.



1. 전동차+display

















2. 전동차+food

3. 컨테이너 박스




4. 오픈박스형

5. 골목길

6. 길거리






※오픈박스형 아이스크림가게



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예시로 3D를 올려보았고 최종 패널에서의 표현법도 스터디해보았다.




19 October, 2014

[2014/09/17] 대중문화와 철학_1_시대구분과 현대

문화 지체현상

- 우리 사고방식이 서양화 되어있음, 시간관념이 서구화되어있다.(BC, AD 사용)

- modern 로마 공화정에서 정치체제를 찾음.

   공화정이 어떤체제였는지 알아보자.
- 모던주의에서 벗어나려하는 사람이 최근에 생김->포스트모던, 구조주의 등
   현재의 모던주의는 포스트~를 알아야 한다.
   모더니티에서 중시한 생각, 왜 벗어나려 했는가?
   세계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기위해
- 공화정의 정의, 문제를 깨달아야 인간의 문화를 신장시킬수 있다.
- 사상의 뿌리(추구해야할 이념): 그리스 고전철학-소프라테스, 플라톤
   포스트~들의 철학자들은 그리스 고전철학이 문제가 있다. 뿌리가 잘못됐다 라고 생각.
- 소크라테스, 플라톤 보편적 진리같은건 없는데 있다고 함. 서양문화를 근본적으로 타락시킨 장본인들. 이상하지~?
- 포트스~들은 니체를 중요시함. 소피스트들을 비판. 니체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소피스트가 중요해진다.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아니라)
- 발상의 시작, 폐해를 생각해야 포스트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해할 수 없다.
- 서구 중심적 사상: 자신들이 이 세계를 다 이끌어 가야한다는 생각-> 게르만족 우월사상
- 하이데어(?)
- 존재론 문제를 아는게 중요함. 행위, 윤리는 존재를 아는 것과 같은 것이긴 하나 그것을 뒤따라 가는 것. 서양은 존재론 중심의 철학.
- 서양: 지행합일서/ 레디란스(동양적발상이 있다=유교적 발상-행위의 철학) 존재론 철학을 유교적 철학으로 바꿔보려함.
- 공화정은 귀족주의가 따라있다. 귀족들은 헌신하나 특권이 있다. 특권있으니까 이것좀 해. 특권이 있다고 정함. 엘리트주의
-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지켰다 하더라도 독재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오늘의 민주주의. 무슬린, 히틀러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만들어진 사람이다. 민주주의의 단계??혹은 폐해가 무엇인가.
-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가치판단을 할 수 있다.




Ⅰ. 시대구분

- 우리나라가 2014년이란 걸 당연하게 생각. 옛날에는 단기로 쓰여져 있음

   => 시간관념의 서구화 (2014=단기 4347년=불기 2558년)
- 20세기 지나갈 때 세계가 난리가 났음. 단기로 따지면 그냥 1년이 지나간 것 일뿐. 서양사람들이 정한 기준에 맞추고 있는 것이다.
- 예수때문에 나옴. 서양을 이해하려면 기독교를 이해해야하는 구나.
- 중세시대가 되면서 기독교와 철학이 밀접. 1000년이 지속됨. 안정성. 모더니즘 흘러흘러.
- BC: Before Christ의 약자.
※ Christ: 메시아; 구세주; 희생양 칭호임.
- AD: 라틴어 Anno Domini; in the year of our Lord. 전통적으로 해로 계산된 the concetion or birth of Jesus of nazareth 예수의 탄생 때부터, conception: 수태, 잉태
- 서양을 이해할 때는 기독교를 알아야 한다.



1. 로마 약사

<왕>

군신(軍神) 마르스의 아들이라고 알려진 로물루스가 BC 753년 건국했다고 함.
<공화정>
공화정 형성과 융성기(BC 509~264)
- 공화정 제정 로마로 넘어가는. 공화정 사이에 있는사람이 시저(BC100~44년)
- 형제 부르투스가 시저를 죽임. 왕들은 자신을 시저라고 칭함. 몽골의 영웅 징기스칸이 정복하러 다니는데 시저에게 잘지내자고 서신을 보내. 2달을 기다림. 겁을 먹음.
-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시저라 여기기를 바란다. 러시아의 황제들은 짜르. 시저의 러시아식 이름.
- Caesar=Dictator(독재자); 현재는 부정적인 의미이지만, 당시에는 나쁜 뜻이 아니라 시민들의 동의에 의해 독재자가 된 것이고 추대하는 형태. 데스포(Despot)는 지지를 받는게 아님. 동의를 얻지 않은 상태로 정권을 잡은 사람.
- consul 콘술; 집정관; 귀족말고도 평민들도 할 수 있었다. 통로는 존재했음. 비상시에 6개월 정도에 dictator를 추대. 황제 1인 통치가 될 것 같아서 시저 암살 작전. 내분. 옥타비아누스가 황제. 쿠테타를 일으켜 독재자가 된게 아니라 지지를 받으며 된거로 황제들이 시저라 불려지기를 바람.
- 공화정 리퍼블릭. 레스 퍼플리카. 레스; 띵; 포플리커스; 공적이다.
- 공화정의 특징; 왕 1인 통치에서 벗어남. 권력이 왕 1인에게 있지 않다(서양 민주주의)
- 시민 개념: 정복한 지역에 시민권을 줌. 그들의 재산권을 인정. 권리를 주고 의무도 줌.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가진 존재. 공동체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해야함. 법에 호소할 수는 있는데 법을 만들 수는 없다. 
- 아테네는 시민권을 가져야 재산권을 가질 수 있었다. 게르만은 토지를 소유해야 시민권을 줬음.
- 그리스 민주주의가 꽃 피었을 때, 여자는 안돼. 남성사상주의. 노예 안돼. 아리스토텔레스조차 노예는 말하는 도구다. 라고 얘기했음. 이주민들 안돼.
- 소피스트들은 이주민들이 많음. 터키 서부쪽. 
- 소피스트들이 욕을 먹는게 보편적진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안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편들고 저편들고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심성이 나쁜게 아니다.
- 로마 공화정의 특징과 한계




2. 그리스 약사 - 민주주의 중심으로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 최초의 철학자는 탈레스;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사실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 탈레스의 타이틀은 만물의 근원을 설명할 때 초자연적, 초월적인 것을 말하지 않은 것. 만물은 자연은 자연이 만드는 것이지 초자연적인 존재가 만든것이 아니다라고 말한게 타이틀을 얻게함.
- 아나키; 어원적 아르케를 인정하지 않는 것. 아르케에 대한 반발, 수직적인 위계가 나올 수 있는 것 사상들에 대한 반발. 지배싫어. 수평적 관계 자유로운 대인관계 중시.
- 종교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상징하는데 철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함. 부딪힘.
- 실재; 서양철학은 존재론 주임 철학에 들어갔을 때, 존재가 뭐냐 실제로 있음을 의미함. 실재에 대한 이해와 밀접; 플라톤은 이데아; 아리스토텔레스는 개별적 사물
- 개별적 사물; 만들수 있고, 볼 수 있는 것. 현실에 중요시 하는 철학
- 기독교는 실재보다 넘어서는 것들을 중시함.
- 아리스토텔레스가 위험해 보여서 금소함. 아틸라스가 아리스토텔레스 정통한 사람. 
- 아틸라스는 왕이 만든 대학을 다니게됨. 아리스토텔레스를 더 빨리 접할 수 있었음.
- 실재; 질료와 형상(플라톤;이데아);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인듯 하다.
- 포스트~는 이데아,형상에 대한 거부.



- 크세노파네스, 파르메니데스가 최초의 철학자

- 크세노파네스; 개가 신을 그리면 개를 그리고, 말이 신을 그리면 말로 그릴 것이다. 신은 그런 존재가 아니다. 전체이자 하나이며 영원한 것.

- 전체: 부분이 없는 전체(whole), 부분의 합으로써의 전체(total);경계가 있고 차이가 있다.
- 신은 부분이 없는 전체다. 신은 A에 있다 라고 말하면 안돼. B는 없냐? 신은 어디 부분 속에 있는 공간성을 띄지 않는 존재가 있다라고 생각함. 신=전체=하나.
- 신이 플라톤의 선(착하다의 뜻보단 좋다, 아름답다, 옳다, 정의롭다 등 단순 도덕이나 윤리에서 말하는 선이 아님. 진선미를 모두 담고 있는)의 이데아와 아주 닮음.
- 이데아의 이데아=하나다; 중세로 가면 신으로 되는 거지.
- 다름에 대한 이해. 모두 똑같이 만들려고 함. 똑같이 안되는 사람들은 배제되어야 해. 포스트 철학자들이 하는 것이 동일성=같음이 있다는 것은 다름에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지 모두 같아서 같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포스트모더니스트나 포스트구조주의자들이 차이, 다양성 등을 강조하는 데에는 기존의 하나’(하나는 부분이 없는 전체를 의미. 서양철학에서 말하는 보편이라는 말도 이런 뜻을 갖고 있다. 부분이 없는 것은 차이를 갖고 있지 않음)라는 관념에 대한 반발이 들어 있다. 다른 것을 같게 만들려고 하고 같지 않으면 차별(억압, 배제)하려는 것에 대한 반발.
- 파르메니데스는 존재에 관해 말하면서 다수, 생성, 소멸, 변화를 부정함. 차이를 부정함. 존재하는 것만 있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없다.
- 자연은 변한다. 자연을 넘어서있는 메타를 찾는것. 형이상학이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데아 끼리 만나 그것이 하나가 되. 그 하나는 이데아.
하나, 전체, 영원에 관한 관점이 좋음, 옳음에 관한 관점에 영향을 미침. 예를 들어 플라톤은 참된 존재라고 하는 이데아의 이데아(선의 이데아)를 말했는데, 이것이 하나라고 말했다. 하나이면서 영원불변하는 선의 이데아는 좋음, 옳음, 정의로움을 등을 담고 있는 것. 참된 존재가 무엇인지(존재론) 알면(인식론) 좋음, 옳음 등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플라톤 철학에 입각해서 보면 모르는 것이 잘못 된 것임.
예를 들면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의 윤리학(윤리학이라는 말은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에 생김)을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아는 것, 존재를 아는 것; 행하는 것은 하나다_ 존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도덕적 행위는 자연스럽게 따라간다.)이라고 설명한다.
- 이런 점에서 보면 플라톤 철학의 영향을 받은 서양철학은 존재론 중심 철학이다. 윤리학보다 존재론이 우위에 있음. 이런 관계를 역전시켜 보려고 했던 사람이 레비나스이다.
- difference; 다름, 다양함 여러개가 있으니까 다른것이 존재한다.
- 화이트 헤드; 플라톤 이후의 모든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각주다. 라고 말함. 플라톤 철학이 서양철학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스트나 포스트구조주의자들이 차이, 다양성 등을 강조하는 데에는 기존의 하나(하나는 부분이 없는 전체를 의미. 서양철학에서 말하는 보편이라는 말도 이런 뜻을 갖고 있다. 부분이 없는 것은 차이를 갖고 있지 않음)라는 관념에 대한 반발이 들어 있다. 다른 것을 같게 만들려고 하고 같지 않으면 차별(억압, 배제)하려는 것에 대한 반발.
그렇다면 신화에는 철학이 없는 걸까? 신화에는 세계에 대한 관점(해석)이 들어 있다. 철학을 세계관이라고 한다면 호메로스(BC 8세기 경), 헤시오도스(BC 8세기 말경)의 신화에도 철학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철학의 기원에 관한 견해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페르시아 전쟁>
1) 마라톤은 왜 42.195km가 되었나? 마라톤은 페르시아와 아테네 간의 마라톤 평야 싸움(BC 490)에서 아테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시행된 것. 마라톤 평야에서 아테네까지의 실제 거리는 36.5km이다. 그런데 제3회 미국 세인트루이스 올림픽(1904)에서 마라톤 거리가 40.225km가 되었다. 임의로 그 거리를 25mile로 잡았기 때문이다(1 mile1.609 km). 25는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숫자. 이 거리가 42.195km로 된 것은 제4회 런던 올림픽(1908) 때이다. 왕자와 공주들이 선수들을 볼 수 있도록 윈저 궁을 경유(1.97km )하게 한 것. 42.195km는 정확한 고증을 거쳐서 확정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영국이 임의로 정한 것.
2) 승리를 알리기 위해 뛰어갔다던 전령은 정말 기진맥진해서 죽었을까? 말을 타고 가지는 않았을까?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말을 타고 가는 것보다 뛰어가는 것이 나았다는 주장이 있으나, 가는 길 모두가 산악지형은 아니다. 산악지형에서는 말과 함께 걷거나 뛰기도 하고 평지가 나오면 말을 타기도 하는 게 훨씬 낫지 않나? 전령은 말을 타고 갔을 가능성이 크며 승리를 알린 후 술 먹고 푹 잤을지도 모른다. ‘전령의 죽음은 전쟁에서의 승리를 훨씬 더 값진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역사는 승리한 자가 기록하는 것.
- 예3) 서양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이 전쟁은 동양과 서양의 싸움이다. 서양이 동양을 이긴 것. 오늘날 페르시아의 후손 이란이며 이란은 마라톤 금지 국가다. 이란으로서는 이 전쟁을 기념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손기정 선수는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서 우승을 했다. 이때는 히틀러 집권 시기였다. 일제강점기의 손기정은 정치권력과 무관한 순수한 스포츠맨일 수 없었다.



<민주주의 전성기 페리클레스 시대>

- 공화정 사상과 민주주의 사상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다른 점은 모든 사람(여자, 노예, 이주민 제외 20세 이상) 정치(민회)에 참여한다.

- 500인 평의회는 매년 추첨을 통해 선출, 30세 이상, 임기는 24시간이다. 30살이 넘으면 최고수장이 될 수 있다. 직접민주주의면서 권력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한다는 것이 그리스 아테네가 잘 보여줌. 직접민주주의
- 모든 사람들에게 정치권력이 있다는 것. 공화정은 한사람에게만 있다. 모든 아테네의 시민들이 아테네 정치 공동체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 현재는 직접민주주의가 아니라 간접민주주의이다. 대리자를 뽑는다. 절차가 공정했느냐가 중요한데 부정선거는 없고 민주주의를 실행했는데 독재자를 뽑는 경우가 생긴다. 히틀린, 무솔린의 경우. 독재자인지 모르고 독재자를 뽑는 경우라 할 수 있지...
- 펠로폰네소스 전쟁; 최고 절정기에서 내리막을 걸을 때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이 살았음. 현 상황이 안좋으면 아주 이상을 생각할 수도 있다. 철인정치 이런 것도 이상한 이상정치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테네 몰락시대; 스파르타 전쟁에서 패배



※참고

<공화주의와 민주주의>

- 비슷한 개념(시민이 참정권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함)으로 볼 수도 있고 공화주의를 민주주의의 하위개념으로 볼 수도 있다. 민주주의 개념에 공화주의를 더하여 나라 이름을 민주공화국이라 칭하는 경우가 많다. 북한의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 공화주의;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권한을 나누어 갖는다. 초점은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1인 전제 정치(왕정)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이 정치에 참여한다. 공익 강조하며, 공익을 위해 다수의 지배를 중요시한다
-민주주의; 페리클레스 연설에 따르면 모든 민중(시민)이 정치에 참여한다는 의미(‘모든에 방점이 있음). 일반적으로는 인간 존엄성의 실현을 위해 민중이 지배하는 정치 체제라는 의
-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의 차이; 공화주의는 한 사람이 권력을 갖지 않는다는 것에,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권력을 갖는다는 것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실질적 민주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의 문제>

-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해서 실질적 민주주의가 달성되는 것은 아니다. 고대 그리스와 달리 오늘날에는 간접 민주주의(대의제)를 채택할 수밖에 없는데, 선거와 같은 절차적 민주주의는 독재자를 선출하는 과정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아감벤 같은 사람이 민주주의를 전체주의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이런 점에서 볼 때, 민주주의는 하나의 텅 빈 기표라고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웬디 브라운"민주주의라는 말은 누구나, 그리고 모두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싣는 텅 빈 기표이다"라고 말했다. 자유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 공화민주주의, 사회주의적 민주주의 등 민주주의에 어떤 수식어를 붙이느냐에 따라 각 정체는 서로 구분된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말에 채워 넣을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랑시에르에 따르면 "정치 투쟁은 단어들을 전유하기 위한 투쟁"이다. 결국 민주주의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누구의 민주주의인가 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3. 헤레니즘 시대

- 아르키메데스는 알렉산더 대왕의 선생

- 아테네의 입장에서 아르키메데스는 정복자
- 아카데미; 플라톤이 만든 학당에서 유래
- 플라톤의 학당 후계자는 아르키메데스가 아니었다. 제자 중 하나.
- 알렉산더 아버지가 필립, 필립이라는 이름을 쓰는 왕이 많아서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4. 중세 - 4세기부터 14세기까지
- 콘스탄티누스 어미가 기독교신자.
- 기독교는 유일신교(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나머지는 다 신이 아니다.
- 왕 통치. 기독교는 유일신. 정치와 종교의 조화. 유일신이 권력을 준 사람이 왕이다.
- 진중권' 예수가 메달렸던 십자가를 모으면 트럭 몇십대가 된다: 가짜가 많다.

5. 르네상스(부활, 재생)
- 창조가 아니다. 죽은 것을 다시 살리겠다는 것. 그리스 로마문화를 재생.
- 공화정(로마), 민주주의(그리스) 재생시키겠다.
- 이성의 재생, logos의 부활. 플라톤은 이데아를 말했고, 이데아는 참으로 있다. 라고 말한 것이고 이데아를 알 수 있는 정신적인 것이 logos이고, 참된 존재가 자시능ㄹ 드러내는 방식이 logos를 말함.
- 로고스는 '원리, 법칙'이라는 말도잇고, 음성언어라고도 말한다.
- 중세에는 신앙이 중시였던 세상이었다.이성과 신앙의 대결구도. 이성, 과학, 철학, 육체, 개인이 중시되는 시기.
- 개인주의사회가 왔다. 공동체는 파괴되었음. 모던사회가 열렸다는건 공동체가 파괴되었다는 것. 르네상스까지는 정신병자들과 같이 살았다 그것은 공동체가 그만큼 강했다는 것.
- 인간의 벗은 모습을 르네상스 때부터 그리기 시작함.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그림. 불경죄를 피하고 인간의 육체의 아름다움을 드러냄.
- 인간의 황금비율이 나와있음.
-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의 모습 조각상, 미켈란젤로

6. 근세_ 절대주의 시대
- 왕이 존재. 왕과 신흥 상공인들과의 일시적으로 결탁한 시기.
- 명예혁명은 왕을 죽이진 않고, 프랑스 혁명은 왕을 죽임. 왕은 그런 점에서 부르주아 입장에서 보았을 때 걸림돌이 되는 존재.
- 왕은 신흥 상공인들의 돈이 필요, 신흥 상공인들은 왕의 법적 보호가 필요. 계몽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음. 초기에 왕이 통치하던 시대는 법에 의거하지 않고 통치.
- 법에 의거하지않으면 왕도 통치를 하지 못한다.

7. 근대
- 자본주의가 형성되고 전쟁이라는 파국을 맞을 때 근대라 함. 제 1차 세계대전.
- 사회주의 국가와 한편으로는 자본주의국가들 간의 대립이 일시적으로 해소.
- 국가가 강력하게 개입하게 되는 것. 국가독점자본주의=제국주의.

8. 현대
- 러시아혁명 이후부터 현재까지. 격변기 후.
- 식민지를 재편하기 위한 제 2차 세계대전
- 동서냉전의 시대
- 일본과 미국은 제1차에선 적대적, 끝난 후에는 호의적. 메가더가 일본을 점령, 천황제를 돕는다. 남한지역은 미국이 통치(3년), 우리나라도 일본과 호의적인 관계이길 바람. 미국은 친일파를 밀어줌.

- 체코 프라하에서 운동이 일어남. 동유럽에도 영향. 히피운동.
- 바더마인호프?? 유럽의 최후의 테러리스트 이야기.